제주, 함덕해수욕장서 물에 빠진 10대 남학생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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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해수욕장서 물에 빠진 10대 남학생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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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이 ㄱ군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소방당국이 ㄱ군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10대 남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15살ㄱ군(중학생)이 허우적대다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마지막으로 ㄱ군이 목격된 지점을 중심으로 수상스키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40여분만인 3시 12분쯤 ㄱ군을 발견해 구조했다.

구조 당시 ㄱ군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ㄱ군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현재 제주도내 해수욕장은 개장하지 않아 안전요원이 상주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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