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권한대행 "차기정부 출범 차질 없도록 선거 관리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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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권한대행 "차기정부 출범 차질 없도록 선거 관리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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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따른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는 한덕수 권한대행. 사진=e브리핑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따른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는 한덕수 권한대행. 사진=e브리핑

12.3내란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파면된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 다음 정부가 차질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차기 대통령 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45분 윤 대통령 파면에 따른 대국민담화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헌정 사상 두 번째로 현직 국가원수의 탄핵이라는 불행한 상황이 발생한 것을 무겁게 생각한다"며 "저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국가 안보와 외교에 공백이 없도록 굳건한 안보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통상전쟁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한 대처에 일체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국민이 불안해하시는 일이 없도록 치안 질서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주권자인 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헌법과 법률에 따라 다음 정부가 차질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차기 대통령 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공직자들에게 "우리에게는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라는 중대한 소임이 있다"며 "나라 안팎으로 엄중한 상황인 만큼 정부 운영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맡은 바 역할에 책임 있게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국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에 아무 흔들림이 없도록 하는 데 매진해 주시길 바란다"며 "정치권과 국회에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차이를 접어두고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의 삶과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정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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