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문화관광스포츠의 매력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소비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2025년 신년사에서 밝힌 시정운영 6대 추진전략 중 하나로 4개 분야에 총 420억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원도심 2개의 축 중심의 관광명소화 사업, 국내외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 2026년 전국체전 대비 체육인프라, 시민 문화·체육 생활SOC 확충사업 등이다.
◇원도심 2개의 축 중심의 관광명소화 사업
관광명소화 사업(39억원)은 매월 시장 주재 협업(TF) 부서 회의를 하며 사업의 진행방향과 속도를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무엇보다 체류형 야간콘텐츠 확대를 통한 관광 활성화 시책을 지속 추진하여 관광객들에 즐길거리·볼거리를 제공해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원도심 관광명소를 잇는 서귀포시만의 관광콘텐츠인 새연교 상설 주말 공연을 3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금·토) 40회로 운영한다. 예년과 달라지는 사항은 공연횟수를 기존 4회에서 40회로 대폭 늘려 불꽃 쇼와 아티스트 라이브 공연, 음악분수쇼를 결합한 행사로 기획해 새연교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 새섬 일대에 총 12억을 투입해 야간경관 사업을 추진한다. 미디어파사드, 투광등 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야간 관광명소를 만들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서귀포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 상권의 장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명동로~이중섭거리 일원의 원도심 중심 시책도 함께 추진한다.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을 4~11월 중 60회 추진해 명동로를 거점으로 청소년 동아리, 지역예술인 등과 함께하는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활성화 촉진 나설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을 서귀포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관광객 유인을 위해 명동로 가로등 및 도로정비, 상권가 시설 보수, 칠십리 야외 공연장 리모델링 등 시설정비 및 보강 사업도 상반기 완비를 목표로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 관광 활성화
서귀포시는 트렌스제주(Trans Jeju)국제 트레일러닝대회(10월)의 규모를 확대하고, 2025 월드 라크로스 남자 u20 챔피언십 대회(8월)를 유치하는 등 국내외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사계절 스포츠관광 활성화에 15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2026년 전국체전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사업비 303억원을 들여 3000여 석 규모의 종합체육관 건립, 강창학 주․보조 경기장 및 전국체전 읍면동․종목별 경기장 시설 등을 조성한다.
연내 개관 예정인 안덕면 및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읍면 파크골프장 확충 등의 시민 문화·체육 생활SOC 사업에 63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공정․관리에 힘쓰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5년 시정운영 방향에 발맞추어 문화․관광의 매력도를 높임으로써 지역상권을 살리고 다양한 주체들과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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