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평화 위해 '국민에 총구' 윤 대통령 끌어내야"
전국 교구 정의평화위 공동성명..."조속히 탄핵"

불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해 헌정질서를 유린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각계 각층의 탄핵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천주교 제주교구도 윤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을 촉구하고 나섰다.
천주교 제주교구(교구장 문창우 주교)는 12일 오후 7시30분 중앙주교좌성당에서 '윤석열 탄핵과 대한민국의 정의와 평화를 위한 시국미사'를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문창우 비오 주교를 비롯한 제주교구 사제단과 제주에서 생활하는 각 수도회 사제 등 성직자들, 각 성당에서 활동하는 수녀 등 수도자, 교구 내 많은 신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윤석열을 탄핵하라', '윤석열 즉각체포'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윤 대통령의 조속한 탄핵을 촉구했다.
미사 강론을 맡은 정난주성당 임문철 시몬 신부는 "평신도를 들어높여 사도라 부르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사명을 부여했다"며 "빛은 자신을 위해 존재하지 않고 어둠을 밝히기 위해 존재하듯, 소금이 자신을 위해 존재하지 않고 썩는 것을 막기 위해 존재하듯 (천주)교회도 자신이 아닌 이 세상을 위해 존재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신부는 "정치는 정치인에게, 교회는 교회일만 하라는 분들이 있다"며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회밖으로 나가라', '고름에 찌들고 피투성이인 야전병원이 교회의 참모습'이라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교님이 대통령 탄핵 성명서를 발표하고, 본당 신부가 강론때 정치 이야기를 한다면, 여러분은 세상이 더 아름답고 평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그래서 신부가 강론때 그런 말을 할 필요 없는 세상을 만들어 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 신부는 "다시는 정신병자가 우리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지 않도록 대통령 자리에서 끌어내려 달라"며 "다시는 이런 시국미사가 열리지 않도록, 사제가 미사때 어두운 세상에 대해 말하지 않아도 되는 사랑과 정의와 평화가 다스리는 하느님 나라의 일꾼으로서의 사명을 살아가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미사가 끝나고 제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전국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라'라는 성경 구절을 인용한 공동명의 성명을 내고 "우리는 대통령 탄핵을 조속히 진행시켜 줄 것을 국민의 대표이자 국민의 권력 위임기관인 국회에 요구한다"고 밝혔다.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0분은 대한민국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것"이라며 "한밤의 기습적인 비상계엄 선포는 국민들의 평안한 잠만 빼앗아 간 것이 아니었다. 그래도 대통령으로서 합리적인 판단과 국정운영을 해 나가리라는 믿음마저 빼앗아 가 버린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은 변명과 자화자찬을 위한 기자회견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대국민 사과를 위한 기자회견을 해야한다"며 "그리고 이제 그만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은 대통령이 하야하고, 그렇지 않는다면 이제는 국회가 국민의 명령에 응답해야 할 때"라며 "빠른 시간 안에 탄핵안을 통과시키십시오. 그리고 헌법재판소는 탄핵안이 송부되는 즉시 빠른 시일 안에 심판해 달라"고 요구했다.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무계획과 즉흥성이 국가 최고 통수권자에게 있어서는 안 된다. 가족이 국가보다 우선하는 사람도 국가 최고 통수권자로서 자격이 없다"며 "이제는 대통령이 아닌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고, 국가의 주체임을 보여줘야 할 때가 왔다"며 거듭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다. <헤드라인제주>



ㅡ 이재명..등 범야권 192명+안철수 등 8명
ㅡ 진종오·한지아 등 8명이 ‘탄핵 찬성
與 이탈표, 넘쳐난다....
ㅡㅡ탄핵가결 전망ㅡㅡㅡ
2. 윤석열 내란 수괴
ㅡ 형법상 내란 수괴죄로 신속히 처단하라
ㅡ도주 우려로 출국금지.
ㅡ윤석열은 제주구치소 독방에 구금하라
3. 국민의힘 해산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