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탐나는전, 도민-관광객 모두의 활용도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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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나는전, 도민-관광객 모두의 활용도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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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의 위원장 "탐나는전 하나로 소비 가능하게 바꿔야"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강성의 의원. ⓒ헤드라인제주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강성의 의원.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 2025년도 예산에서 다른 분야에 비해 도민 소비촉진을 위한 예산이 올해보다 늘어나지 못한 가운데, 제주도민과 관광객이 모두 탐나는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탐나는전의 기능과 활용도를 확대해 소비를 촉진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성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북동)은 26일 열린 제433회 정례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도민과 관광객이 탐나는전 하나로 소비가 가능하도록 할 수 있는 설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강 위원장은 "2025년 예산제출에 따른 도지사 시정연설에서 '지역경제의 실핏줄까지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고, 경제활력국 역시 2025년 민생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며 "그러나 실제 본예산안을 살펴보면 소비 촉진을 위한 민생예산은 추경을 포함한 2024년 총 예산보다 오히려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상공인의 대출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분할 납부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 20억원, 금융소외 계층의 성실상환 이차보전과 긴급대출 등을 위해 금융포용기금에 26억원을 신규로 편성한 것은 시의적절하다"면서도 "금융지원 예산이 증가한 것과는 달리 지역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예산은 2024년 총 예산과 비교하면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지원 사업에 140억원을 편성했고, 도정에서는 2024년 본예산보다 50억원을 증액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2024년 연간예산 154억원보다 오히려 14억원이 감소했다"며 "소비활성화 내수진작 관련 내용은 2024년과 대동소이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강 위원장은 "소비촉진을 위한 대표적인 정책으로 탐나는전 이용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정책수당을 비롯해 도민과 관광객이 탐나는전 하나로 소비가 가능하도록 할 수 있는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다수의 소상공인들이 탐나는전 가맹점으로 등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도민과 관광객이 모두 탐나는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탐나는전의 기능과 활용도를 확대하는 고도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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