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8일 열린 파리 올림픽 10m 공기권총 여자 결승에서 제주 출신 오예진 선수(19, IBK기업은행)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한 것과 관련해 축하 메시지를 통해 "국민과 도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 체육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개인종목에서의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며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당당하게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는 진기록을 세우며 세계를 제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빛나는 제주인 오예진 선수에게 국민과 도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오예진 선수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제주 출신 홍영옥 국가대표 코치를 비롯한 지도자 분들과 가족 분들께도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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