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오영훈 도정 법무특보 임명, 보은인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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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오영훈 도정 법무특보 임명, 보은인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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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오영훈 제주도정이 최근 2급 상당의 법률특보에 자신의 사건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를 내정한 것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이는 공직 인사의 사유화이다"면서 "도대체 언제까지 도정의 인사 문제를 비판해야 시정이 될 것인지 궁금하다"고 힐난했다.

제주도당은 "현재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는 도지사가 과거 국회의원 시절, 선거법 위반사건에서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를 법무특보로 임명하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면서 "이것이야말로 사적이유로 공적지위를 남용하는 전형적인 사례가 아니고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또 "이번 법무특보 인사는 과거 재판에서 당선무효형을 면하게 해준것에 대한 보은인사인가 아니면 향후 재판과정에 대비해서 곁에 두고 상시적 법률 자문을 받기 위한 궁여지책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산적한 현안을 두고, 도정의 행정력을 발휘해야 할 시기에 이런 인사문제로 자꾸 불신을 자초하지말고, 일로서 승부를 걸어주길 바란다"고 일갈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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