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읍 지역 자발적 시민모임이라고 밝힌 '성산환경을 지키는 사람들'은 25일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해 환경부가 조건부 동의를 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환경부가 전문기관의 검토의견을 무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며 이번 협의 과정에서 나타난 의문을 제기했다.
이들은 "우리는 조류와 파충류 모니터링 활동을 토대로 성산에 공항을 만드는 것이 제주의 환경 보전계획과 맞지 않음을 호나경부에 전달해왔다"며 "더욱이 환경부가 검토를 의뢰했던 전문기관들 역시 전략환경영향평가서가 환경보전과 입지타당성을 담보하지 못한다는 의견을 환경부에 제출했음에도 조건부 동의가 이뤄졌는데, 전문기관들 의견조차 무시한 이유가 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국토부가 제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는 2021년 7월 환경부가 반려한 것에 대해 다시 작성한 것이다"며 "그러나 숨골 파괴로 인한 지하수 함량 감소와 해양오염, 조류 충돌, 법정보호 조류와 맹꽁이의 서식처 훼손, 소음 공해 등 당초 반려사유에 해당한 어느 한 가지도 이번에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여전히 부실과 오류투성이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환경부는 왜 조건부 동의를 하며 공항 사업의 추진을 허락했는지, 엄중히 질문한다"며 환경부의 이번 결정을 비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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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성산구좌 서귀중문 대정한림 벼락부자!ㅡ
벼락거지 짝퉁도민 짝퉁억새왓
짝퉁일출봉 짝퉁성산투기꾼 박멸!
벼락거지 거지투기꾼
젓갈똥굴터널 자손대대 알바된거
와~ 진심으로 축하한다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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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2공항 고시 개 봉 박 두! ㅡ
짝 ~ 짝 ~ 짝 ~ 짝~~ 짝 ~ 짝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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