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김황국 부의장, 행정사무감사 임하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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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황국 부의장, 행정사무감사 임하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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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국 의원. ⓒ헤드라인제주
김황국 부의장. ⓒ헤드라인제주

이제 10월에 들어서며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도래하였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제주도와 제주교육청의 정책을 세세하게 점검하며 성과지향적인 추진 방향을 검토하며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제주도의회는 지방의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행정을 집행하는 집행부의 정책들을 감사하며 주민대의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오영훈 도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이 취임한지 100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두 자치단체장들은 재임기간 동안 제주도민의 복리증진과 제주미래 인재육성을 추진해나가는데 각자의 공약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자치단체장들이 추진하려는 공약들이 도민과 학생을 위하는 정책으로 선정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따져나가야 합니다. 제주도는 공공정책추진으로 인한 공공갈등을 최대한 주민의 입장에서 해결해 나가려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제주도민의 복리증진이 최우선 책무임을 상기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해 맡은바 정책추진에 책임을 다하여야 합니다.

교육청은 제주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한 공약과제를 잘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야할 할 것입니다. 제주교육발전을 위해 제주형 자율학교를 고도화하여 제주형 교육과정을 완성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교육청이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시책들이 제주교육발전을 잘 견인하고 있는지 정책 성과들을 꼼꼼하게 살펴볼 것입니다.

제주도의회 부의장으로서 행정사무감사가 도민과 학생 입장에서 집행부의 정책 추진 상황을 집중 탐구하여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육가족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육 현안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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