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민생당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던 한영진 전 의원이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한 전 의원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양, 봉개의 살기좋은 변화와 일방적으로 기울어져버린 제주도의회의 정치지형을 바꾸는데 저의 모든 정치적 영량을 발휘하고자 한다"며 제주시 삼양.봉개 지역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민생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 전 의원은 "이번 대선 민심에서도 나타났듯이 부동산 문제는 제주와도 무관하지 않다"며 "주거공공성, 안정성 강화 특별위원회를 의회 내에 설치해 제주도민들의 주거공공성과 안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삼양, 봉개는 명실상부한 제주시 동부지역의 주거 중심지역"이라며 "지속적으로 주거지역은 확장되고 있는데, 여전히 인도 없이 차도만 있는 도로들 옆으로 주거공간이 확대되고 있고, 많은 세대가 살고 있지만 진입로가 막혀 불법 유턴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전 의원은 "주거 공공성, 안정성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천혜 자연 환경 안에서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가 함께 머물고 싶고, 살고 싶고, 살수록 행복한 동네로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아이키우기 좋고 행복한 동네로 만들겠다"며 "돌봄을 위한 인적, 물적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동네별 복지지도를 만들어 영유아, 청소년, 노인, 장애인돌봄 관련 종사자들간의 네트워크화를 하고, 플렛폼을 만들어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와 문화의 보고인 삼양.봉개동에 마을 박물관을 만들겠다"며 "주민들과 지역주민 원탁회의를 개최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 전 의원은 "삼양.봉개는 제주시 동지역 가장 끝 마을로,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존된 장점이 있지만, 자연재해에 무방비 상태인 현장들도 많다"며 "우기에 태풍까지 올 경우 상습적인 농경지 피해를 입는 지역들에 대해 침수지역에 배수로 설치 등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해 농지 피해를 막겠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보여줄 국민통합의 시대정신은 반드시 성공의 길을 걸어야 한다"며 "제2공항 문제를 비롯한 갈등,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고통, 미래먹거리 청년 일자리를 비롯한 시급한 현안들은 이를 해결하고 풀어갈 정치세력의 지형과 절대 무관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국민의힘은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이라며 "이제 특정 정치세력이 과점하는 제주도의회를 도민들께서 제대로 균형있게 만들어주길 것이라는 기대 하나로 이번 선거에 임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 전 의원은 "보다 낮은 자세로 활발하게 소통하고, 진정으로 공감하며 발 빠르게 실현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행복한 변화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저의 굳은 신념을 꼭 당선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그동안 제주도 다수의석을 확보한 민주당의 횡포는 더이상 계속되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