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확진자 연일 '300명대' 폭증...일주일만에 '2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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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확진자 연일 '300명대' 폭증...일주일만에 '2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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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251명→5일 282명→6일 369명→7일 382명→8일 333명
일주일새 2120명 확진, 누적 7628명...격리 중 확진자도 '2000명↑'

제주에서도 코로나19(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크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하루 300명대의 폭증세가 이어지고 있다. 2월 확진자는 불과 일주일만에 월 단위 역대 최다 수치인 2000명을 넘어섰다.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에 격리 중인 확진자도 2000명을 웃돌면서 초비상적 의료 및 방역대응 체계가 가동되고 있다. 

8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헤드라인제주
8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하루 382명(제주 6914~7295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8일에는 오후 5시 기준 333명(제주 7296~7628번)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설 연휴 때부터 걷잡을 수 없는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12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비롯해 △2일 169명 △3일 212명 △4일 251명 △5일  282명 △6일 369명 △7일 382명 △8일 현재 333명 등 역대 최다 기록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무더기 발생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7213명으로 늘었다. 2월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2120명에 달했다. 이는 대확산이 있었던 지난해 12월(930명)과 올해 1월(847명), 지난해 8월(860명) 수준을 크게 뛰어넘은 수치다.
 
최근 일주일 간 발생한 확진자는 일 평균 270명대로 급격히 높아졌다. 성별로 보면, 남성 47.0%, 여성 53.0%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1.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0~19세(18.4%), 30~39세(15.6%), 40~49세(14.4%), 0~9세(12.4%), 50~59세(8.2%), 60~69세(5.5%), 70~79세(1.8%) 순이다.

이번 확진자 중 대부분은 이미 우세종으로 전환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으로 파악되고 있다.

추가 확진자 333명에 대한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2171명이다. 입원환자 중 위중증 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기준 제주도 전체 인구 대비 2차 백신 접종률은 85.6%(18세 이상 97.0%)로 나타났다. 3차 접종률은 52.6%(18세 이상 62.6%)로 집계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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