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5386명.졸업생 1414명.검정고시 합격자 194명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19일부터 9월 3일까지 도교육청과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및 도내 고등학교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6994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도 접수 인원 6554명과 비교할 때 440명이 증가한 수치다.
학력별로는 재학생 5386명, 졸업생 1414명, 검정고시 합격자 194명이 접수했으며, 전년도에 비해 재학생 407명, 졸업생 11명, 검정고시 합격자 22명이 각각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수능 원서접수 인원이 증가한 원인으로 작년 고3 학생 수 6072명에 비해 올해 고3 학생 수가 6335명으로 263명이 증가한 것, 그리고 고3 재학생 원서 접수 비율이 증가한 것 등을 주된 요인으로 분석했다.
성별로는 남성 3529명(50.5%), 여성 3465명(49.5%)이 접수했으며, 지역별로는 제주시에서 5702명, 서귀포시에서 1292명이 원서를 제출했다.
영역별 지원자는 국어 6959명(99.5%), 수학 6604명(94.4%), 영어 6919명(98.9%), 한국사 6994명(100%)이다.
또 사회탐구에서는 3888명(55.6%), 과학탐구 2318명(33.1%), 사회.과학탐구 168명(2.4%), 직업탐구 476명(6.8%), 제2외국어.한문에서 741명(10.6%)이 지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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