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조기소진' 예상...1천억원 추가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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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조기소진' 예상...1천억원 추가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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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억 중 819억 판매...7월 말 전량소진될듯
제주도, 추가발행 비용 135억 추경예산 반영

제주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판매량이 점차 늘어나 조기소진이 예상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100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탐나는전 추가 발행을 위한 예산 135억원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135억원에는 지역화폐 발행에 대한 정부의 지원금 60억원과 제주도의 매칭예산 60억원, 지류형 및 봉투 제작 등 운영비 15억원이 포함됐다.

지난해 11월30일 출시한 탐나는전은 당초 지난해 200억원, 올해 1500억원, 내년 2000억원으로 3년간 총 370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탐나는전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현재까지 올해 발행 예정금액 1500억원 중 819억원이 소진됐다.월별 판매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1월 68억원에서 2월 130억원, 3월 181억원, 4월 250억원이다.

이같은 발행 속도를 고려하면, 오는 7월 말 남은 금액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추경 예산안에 반영된 매칭예산 60억원 가운데 20억원은 올해 본예산에 반영하려다 삭감된 금액을 다시 반영한 것이다.

나머지 40억원은 추가로 발행하는 1000억원에 대한 지방비 매칭분으로, 국비 60억원과 합해 탐나는전을 발행하게 된다.

한편 탐나는전 종이형 상품권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카드형과 모바일형은 사용 시 10%가 추가로 적립된다.
 
사용 시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며 연말 정산 시에는 사용액의 30%까지(전통시장은 40%) 소득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1인당 구매한도는 월 70만 원으로 연 500만 원 이내 한도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한도 초과 시에도 구매는 가능하다, 추가적립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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