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민회, 제22회 제주여성영화제 공모작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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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민회, 제22회 제주여성영화제 공모작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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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여민회는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제22회 제주여성영화제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최종적으로 윤소연씨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여민회는 공모 접수 결과 총 39작품이 출품됐으며, 영화제 취지 및 22회 슬로건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주제적합성, 대중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완성도 있는 작품성, 창작자만의 참신함이 드러나는 독창성, 홍보물 및 티켓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활용성을 고려해 윤소연씨의 작품을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씨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당선된 작품은 제22회 제주여성영화제의 포스터로 활용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제주여민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는 슬로건의 의미를 충분히 보여주면서 감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많았다"며 "깊은 해석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애정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여민회는 일상에서의 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제주여성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한 제주여성영화제는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해당 영화제를 비롯해 제주씨네페미학교, 요망진당선작(단편경선)공모, 제주지역작품 초청 공모, 집담회 및 포럼, 제주여성영화제 관람 후기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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