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2대 원장에 김영훈 현 원장이 재선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진흥원 이사장인 최승현 행정부지사가 10일 김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2월 11일까지 3년이다.
김 원장은 “진흥원이 제주 문화콘텐츠 산업 이슈발굴 및 새로운 문화산업 동력확보의 바탕이 되어 지역의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제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KBS 제주방송총국 보도국장과 제주언론학회 기획이사를 역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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