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오는 22일 오후 3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17회 제주도예술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예술인상은 심의를 거쳐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공헌한 예술인을 선정한다.
올해 수상자는 김향옥씨(제주도무형문화재 제16호 제주농요 보유자)가 선정됐다.
김향옥 보유자는 제주농요 원형보존 및 무형문화재 저변확대로 제주전통의 맥을 잇고 있으며, 제주민요 외 토속민요등 전통국악 활성화 및 대중화 발전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제주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
또 제주예총 회원단체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양민숙(문인협회), 이대유(사진작가협회), 김종언(연예예술인협회), 김재용(음악협회), 문영하(건축가회), 오연경(국악협회), 김정열(무용협회)씨가 공로상을 수상한다.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장, 여러 문화예술인이 함께 참여해 축하하고 예술인들 간의 화합과 서로를 격려하는 예술인의 장이 함께 마련되는 자리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참석자를 수상자로 한정하는 등 최소 규모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만 이 시기에 꼭 대면으로 행사를 치러야 할까요?
심히 걱정이 됩니다.
행사주체측에서 다른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