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읍사무소 신청사 준공...7일부터 새 보금자리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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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읍사무소 신청사 준공...7일부터 새 보금자리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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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사무소 신청사가 준공되면서, 오는 7일부터 새 보금자리에서 업무가 개시된다.

애월읍(읍장 부태진)는 이번 주말인 5~6일 이전 작업을 거쳐 7일부터 신청사(애월읍 일주서로 6322)에서 업무를 시작하다고 2일 밝혔다.

옛 애월읍사무소는 1985년 준공된 이후 33년이 경과하면서 건물 내·외부가 낡고 공간이 협소해 지역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이어져 왔다. 특히 2018년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재건축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에 준공된 신청사는 총 123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의  4,360㎡ 규모로 건립됐다.

신청사 준공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애월읍사무소 2층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부태진 애월읍장은 "신청사의 건립으로 날로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은 물론, 다양한 문화 콘텐츠 활성화와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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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대마왕 2020-12-03 11:50:46 | 125.***.***.193
옛날 청사 다 뿌서부러수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