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출범..."무능 정치에 미래 맡길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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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출범..."무능 정치에 미래 맡길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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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새로운 대안정치를 표방하는 '시민정치 연대 제주가치' 준비위원회가 7일 오후 6시 제주시 미래컨벤션센터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 준비활동에 돌입한다.

제주가치 준비위는 "제주다움은 오래도록 이어져온 공동체적 가치와 천혜 자연입니다. 우리가 임시로 살다가 후손들에게 곱게 물려줘야 할 제주가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유린당한지 50년 가까이 되어 간다"면서 "중문 관광단지, 탑동 매립에서부터 강정해군기지와 제2공항에 이르기까지 도민들의 의견은 무시되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 결과 땅은 파헤쳐지고 바다는 메워졌고, 중산간은 가려지고 제주의 허파인 곶자왈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며 "지금도 수십 군데에서 대규모 난개발들이 벌어지고 있지만 정치는 그들을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땅값과 주택가격은 치솟아 도민의 삶은 점점 힘들어지고 있고, 오폐수, 쓰레기, 교통 문제는 개발논리에 해결 기미를 찾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런 제주의 현실을 더 이상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감을 이룬 시민들이 이제 연대해 제주다움을 지키고 포클레인의 굉음을 멈추고자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라는 정치결사체의 깃발 아래 모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를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준비위는 "제2공항으로 도민들이 갈등할 때 나 몰라라 고개 돌려버리는 정치, 4.3 개정안 하나 통과시키지 못하고 비실대는 정치, 청년들의 팍팍한 삶을 이해하지 못하는 정치, 제주에 맞는 미래 비전을 밝혀주지 못하는 정치를 타파하고 새로운 제주가치를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더 이상 무능한 정치에, 제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오래도록 제주의 시민들이 모여서 준비를 했다"며 "우리들은 유능한 정치인들을 발굴해내고 힘차게 선거에 뛰어들면서 도민들의 뜻을 얻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발족식에서는 정관을 마련하고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또 '지금 제주에 정치가 필요한 이유'라는 주제로 패널토크도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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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 2020-11-06 20:07:53 | 211.***.***.236
더 이상은 안됩니다.. 도민들 우롱하고 무시하는 도정 견제해야 합니다.. 저항해야 합니다.. 제주는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가고 있어요..

절실해요 2020-11-06 17:13:45 | 49.***.***.131
제주엔 난개발을 막을 정치인이 절실해요

제주사랑 2020-11-06 13:49:45 | 121.***.***.5
성산포 일대 수백만평 짓뭉개는 제주 최대 난개발 제2공항을 막아 주세요. 제주도민 여론 조사결과 도민들도 절대 반대하고 있습니다. 환경파괴는 물론 그 땅에서 살아가는 원주민들은 갈 곳도 살 곳도 사라집니다. 여러분 점점 난개발되고 인공물로 채워지는 제주자연을 살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