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독살 추정' 고양이 5마리 사체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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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독살 추정' 고양이 5마리 사체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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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2동의 한 폐가 인근에서 발견된 고양이 사체. <사진=제주동물친구들>
삼도2동의 한 폐가 인근에서 발견된 고양이 사체. <사진=제주동물친구들>

제주에서 독극물로 인해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고양이 5마리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제주동부경찰서와 동물보호단체 제주동물친구들에 따르면, 이달 초 제주시 삼도2동의 한 폐가 인근에서 길고양이 5마리가 죽은채 발견됐다.

10년이 넘는 동안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챙겨주던 캣맘은 사체를 발견하고 제주동물친구들에게 제보했다.

제주동물친구들 관계자는 "고양이 사체 주변에 삶은 닭고기와 사료 등이 담겨있던 검은 비닐봉지가 있었다"고 말했다.

제주동물친구들은 누군가 고의로 독극물을 뿌린 먹이가 담긴 비닐봉지를 두고가 고양이들이 이를 먹고 죽은 것으로 추정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CCTV에 현장 모습이 담기지 않아 용의자를 특정하지는 못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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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국 2020-08-31 06:46:14 | 110.***.***.159
길고양이가 많은 동네인가 보네요.
얼마나 싫었음 그렇게까지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우리 동네도 길고양이 천지입니다.
잘 걷지도 못하는 새끼고양들도 골목에서 자주 눈에 띄는데 어떠한 조치가 있었음 좋겠어요.
저도 고양이 너무 싨어요.
특히 바람타고 오는 배설물냄새.
고양이사료 챙겨주시는 분들의 선한 의도는 알겠지만, 일년에 몇번씩 새끼를 낳는 고양이들이에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그 개체들 감당을 언제까지 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까?
그 고양이들을 싫어하는 주민들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