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는 28일 오후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을 반대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일부 정치인과 집단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제주도의회 제2공항 갈등해소특위는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면서 "특위는 당초 5월 14일까지를 기한으로 구성했으나 딱히 할 일도 없었고 한 일도 없어서 무언가 실적은 남겨야 하겠기에 기간을 12월 말로 연장하면서 토론회를 명분삼아 출구전략을 찾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토론회는 같은 주제, 같은 토론자, 그 나물에 그 밥, 작년 검토위원회 토론회의 재탕, 3탕으로 예산 낭비와 시간 끌기에 불과했다"며 "비공개 토론회를 세 번 했고 공개토론회를 네 번 했지만 토론회는 양측이 서로의 주장을 반복, 고수하면서 평행선만 달리며 갈등만 키웠을 뿐 도출해 낸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위는 이름만 허울 좋은 갈등 해소지 실제로는 토론회를 통하여 도민을 우롱하고 분열을 조장했을 뿐"이라며 "첨예한 공항시설을 전문성이 없는 일반도민에게 단순하게 찬성, 반대만을 묻고 그 의사를 따르자는 것은 도민의 선택권을 빙자해서 갈등을 조장하는 무책임하고도 파렴치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추진위는 "갈등 조장의 또 다른 주범은 제주지역 국회의원 3인이다"며 "그들은 입만 열면 약속이나 한 듯 앵무새처럼 ‘절차적 정당성’을 내세우는데, 이것은 그럴싸한 말장난으로 여론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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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발언만 보더라도 지역이기와 이해가 얽힌 대립으로 보인다. 지방의회의장이 한 말이라는데..믿어지지않는다. 또한 기존 제주시의 상권이 타격받을거라는 등 근거없는 소문이 빠르게 움직인다. 의외로 지역사회 테두리안에서의 핌피현상이 심하다. 여론을 호도하고 환경프레임으로 편향보도를 일삼는 지역 방송과 인터넷언론 등 기울어져보이는 배타성향의 지역문화도 한 몫을 하고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