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서장 김영호)는 첫 국가직으로 임용된 신임 소방관 13명에 대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실전 투입 전 4주간의 관서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전했다.
이들은 올해 소방 신임교육과정을 수료해 지난 27일 첫 국가직 소방관으로서 제주소방서로 임용됐다.
관서실습은 소방행정, 구조, 화재, 구급, 차량조작 등의 사전 현장 적응 능력 배양에 필수적인 교육·훈련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영호 제주소방서장은 "국가직 소방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에 소방관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소방관이 될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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