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은 제주도 보물...도의회, 개발사업 '부동의'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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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은 제주도 보물...도의회, 개발사업 '부동의'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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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실련, 뉴오션타운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촉구

제주경실련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28일 환경 파괴와 경관 사유화 논란이 일고 있는 송악산 뉴오션타운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관련 동의안을 심의하는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송악산은 제주도의 보물로, 보존이 우선"이라며 "도의회는 뉴오션타운 환경영향평가를 부동의하라"고 촉구했다.

제주경실련은 "송악산 개발을 둘러싼 찬성과 반대에 대한 주민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데, 송악산은 제주 서남부권에서 가장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지로 천혜의 자연과 문화 역사유산들이 보존되어 있는 중요자산"이라며 "만약 지금 계획대로 개발이 된다면 천혜의 송악산 경관은 훼손되고, 중국자본의 호텔 정원으로 전락해서 관광객들이 외면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제주도 관광의 핵심은 천혜의 자연경관"이라며 "송악산은 주변 국유지를 활용하고 조금만 더 정비하여 가꾼다면, 자연과 문화역사적인 가치가 매우 우수하여 성산일출봉처럼 입장료를 받아서 지방과 주민소득 증대 등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진지동굴을 포함한 일제 군사유적지 등 근대문화유산이 크게 훼손 될 수 있다"면서 "호텔건축을 위해 지하 3층을 건설할 때 불가피하게 지하 21ⅿ까지 터파기 하게 되어 진지동굴 등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제주경실련은 "도의회에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민주당 도의원들은 제주도 보물, 송악산을 지키기 위해 적극 앞장서서 반드시 환경영향평가를 부동의 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아울러 세계지질공원 및 세계자연유산 추가 등재 등을 통해 보존과 지속가능한 활용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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