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대정읍 양병우 후보 초접전 끝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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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대정읍 양병우 후보 초접전 끝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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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우 후보.
양병우 후보.

15일 실시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에서는 무소속 양병우 후보(61)가 치열한 초박빙 접전 끝에 당선됐다. 

개표율 99.87% 상황에서 양 후보는 50.18%인 5587표를 얻어, 49.81%인 5546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박정규 후보를 불과 41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재검표까지 이뤄진 최종 집계결과에서는 유효투표수 1만 1437표 중 양 후보는 50.17%인 5592표, 박 후보는 49.82%인 5553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표차는 39표로 좁혀졌다. 무효표는 292표.

양 후보는 탐라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를 졸업했고, 오랜 공직생활을 하면서 대정읍장과 서귀포시 환경도시건설국장 등을 역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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