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실시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후보(51)가 당선됐다.
개표 결과(개표율 99.96%) 김 후보는 56.75%인 6464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미래통합당 오현승 후보는 24.91%인 2837표, 무소속 김도연 후보는 18.31%인 2086표를 얻는데 그쳤다.
김 후보는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고,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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