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민중당 강은주 예비후보는 11일 입장을 내고 "코로나19로 인해 서민들의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정부와 제주도는 코로나19 대책을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으나, 융자와 조세감면 혜택 등과 같은 대책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가장 큰 피해 계층인 영세자영업자와 비정규직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실효적인 지원이 어렵다"면서 "정부와 제주도는 당장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고 벼랑 끝에 내몰린 경제적 취약계층에 초점을 맞춘 대책을 보다 과감하게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나 어려운 것은 주지의 사실로, 그 중ㅇ;ㅔ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계층은 영세자영업자와 5인 미만 업체에서 일하는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특수고용직 노동자들"라며 "현재 위기의 규모와 대상을 고려할 때 정부와 제주도의 대책은 보다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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