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강인철)는 사단법인 한국캘리그래피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캘리그래피 2급 시험에서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지체장애인협회가 운영한 캘리그래피 강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주1회 자격증 취득을 위해 30회기 동안 기본한글 서체 익히기, 자유 서체, 문장 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인철 회장은 "앞으로 캘리그래피를 시작으로 여성장애인에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러한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한 공간 마련과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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