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석패 부승찬 후보 "과분한 응원과 지지에 머리숙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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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석패 부승찬 후보 "과분한 응원과 지지에 머리숙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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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부승찬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더불어민주당의 4.15총선 제주시 을선거구의 후보경선에서 석패한 부승찬 예비후보(전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은 27일 입장자료를 내고 "그간 너무도 감사했다.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그리고 좋은 결과로 보답해드리지 못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이어 "삶을 살아가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지난 6개월이었다"며 "특히 제주시을 시민분들의 응원을 과분할 정도로 받아서 어떻게 다 인사드려야할지 막연하기만 하다"고 피력했다.

그는 "저는 제주도를 사랑하고, 제주 출신이라는 게 더없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 제주의 도약을 더 뛰겠다. 그게 제가 내세웠던 ‘제주 가치 보전, 세일즈 정치, 섬김의 정치’를 실현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햇다.

부 후보는 "비록 경선과정에서 불미스러웠던 일이 있었지만 저는 중앙당에 이의를 제기하는 선에서 마무리 지었다"며 "경선 결과에 승복하며, 경선에서 승리한 오영훈 예비후보께 축하를 보내며, 남은 기간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하시어 더불어민주당의 가치를 지키는 아름다운 승리를 거두시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족한 저에게 응원과 지지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제주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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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 2020-02-27 14:52:01 | 223.***.***.174
결과가 좋았으면 더 좋았을건데요 부승찬 이름잊지않을께요.,수고많으셨습니다

제주인물 2020-02-27 14:46:33 | 223.***.***.103
고생하셨습니다. 제주의 인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