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잘 지켜 정정당당한 정치인 돼 달라"
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예비후보는 김우남 전 국회의원이 선거사무소를 격려 방문했다고 20일 전했다.
19일 오후 8시30분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김 전 의원은 부 예비후보에게 "사랑하는 아우이자 후배에게 격려를 보낸다"면서 "제가 이 자리에 온 소통만 있어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야인으로 후배를 키우는 일이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깨끗하고 공정하게 선거법을 잘 지켜 이겨도 져도 정정당당한 멋진 정치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부 예비후보는 "이제는 제 인생이 아니라 여러분의 인생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인생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큰 어른께서 캠프에 방문해주셔서 제가 큰 힘을 얻었다.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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