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먹는 샘물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지방공기업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창립 24년만에 처음으로 파업사태를 맞은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가공용 감귤 수매 대책 상황 점검에 나섰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고용호)는 27일 개발공사 파업에 따른 긴급 현안보고를 진행했다.
2019년산 가공용 감귤 처리계획을 살펴보면 개발공사는 총 9만톤 중 26일 기준 5만710톤이 처리됐다.
현재 잔여 물량은 약 3만9290톤으로, 이 중 개발공사가 맡기로 한 분량은 3만882톤 상당이다.
이에 농수위는 제주도에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치를 취해줄 것 등을 당부했다.
이어 농수위는 이날 오후에는 제주개발공사 기획총괄이사 및 감귤사업본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사 노조 파업에 따른 가공용 감귤 처리 대책 등을 논의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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