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헌 위원장 제주시甲 출마 선언..."낡은 정치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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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헌 위원장 제주시甲 출마 선언..."낡은 정치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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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헌 자유한국당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이 17일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구자헌 자유한국당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이 17일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구자헌 자유한국당 제주시갑당협위원장(51)이 내년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구 당협위원장은 17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인물로 제주의 낡은 정치를 교체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지난 2004년 이후 16년째, 서귀포는 20년째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을 싹쓸이 하고 있다"면서 "제주의 갈등 현장에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함께 했나? 자유한국당에 책임을 떠넘길 뿐 4·3 아픔의 치유를 위해 그들이 정성을 기울였다고 생각하시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이제 고인 물을 흘려보내야 할 때가 됐다"면서 "제주판 정․경․관 유착의 낡은 정치를 시민이 진정으로 주인이 되는 깨끗한 정치로 바꿔야 한다"며 낡은 정치 교체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 당협위원장은 제주 제2공항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중국 자본들이 들어와 사적 이익을 취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게 아니라, 제주의 전체적인 정책과 어울리고 제주도민 삶 자체에 영향을 주는 인프라이기 때문에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면서도 "공항인프라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사회가 감당할 수 있는 갈등의 임계점을 넘어선다면, 추진하는 시기를 늦춰서 갈등을 풀어나가야 한다"고 답했다.

한편 제주시 삼도동 출신인 구 당협위원장은 오현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과정을 수료, 고려내학교 법학과에 진학해 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지난 2011년부터 제주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을 역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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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만이 2019-12-17 15:45:11 | 211.***.***.76
선거만이 이런 장난질 멈출수 있습니다.

내년 4월 선거에 절대적으로 민주당은 선거에서 떨어뜨려야 합니다. 제주 도민은 육지 데모꾼 꽁무니나 따라 다니면서 표 구걸하는 국회 의원을 원하지 않습니다.

다수의 민주당 제주 도의원들의 지역구인 제주시와 서부 지역구 땅값 떨어질 듯하니, 제주 동부 성산 공항을 갑자기 민주당 도의원들이 반대하는 황당한 짓을 하네요

인구도 적고 힘 없는 제주 동부 사람들이 또 당하네. 선거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