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플랫폼 타당성검토위원회 운영
제주문화예술재단의 가칭 '한짓골 제주아트플랫폼' 조성계획에 따른 제주시 삼도2동 소재 '재밋섬'(메가박스 제주점) 건물 매입이, 검찰의 수사종결을 계기로 재추진되고 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은 지난 12일 재단 회의실에서 위원11명이 참가한 가운데 타당성검토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이 선출됐고 사업 현안 및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토론 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향후 사안에 대한 논의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찾아 나가기로 했다.
한편, 타당성검토위원회는 지난 1월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의 제주아트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한 감사결과 발표에 따라 구성됐으며, 감사위원회의 지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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