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외도지역 숙원 가칭 '서부중학교' 설립 승인"
상태바
제주도교육청 "외도지역 숙원 가칭 '서부중학교' 설립 승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 위치 변경' 조건부 인정

제주시 외도동 일대에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가칭 서부중학교가 설립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 교육부 '수시 1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제주 서부지역 중학교 신설이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는 부대의견으로 서부중학교를 현재 제주도교육청이 선정한 부지가 아닌 다른 위치로 변경해 설립할 것을 조건으로 서부중 설립을 인정했다.

이같은 결정에 대해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지역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 모든 제주교육 가족들과 함께 환영한다"면서 "조건부 인정이기 때문에 남은 과제 해결을 위해 충실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설립 타당성 인정'이라는 큰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한 만큼 서부지역 중학교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부대의견 이행이 남아있기 때문에 학교부지 선정과 교육환경평가 등을 충실히 진행해 안정적으로 학교설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015년 5월 제주시 서부지역 중학교 설립 검토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이후 학교용지 예정지인 제주시 외도동 일원에 대한 교육환경평가서를 마련, 지난해 11월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환경보호위원회에서 승인을 마쳤다.

이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설립이 승인됨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020년 개교를 목표로 서부중 설립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