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제주 학교 시설 피해 잇따라...나무 쓰러지며 놀이시설 덮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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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제주 학교 시설 피해 잇따라...나무 쓰러지며 놀이시설 덮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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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를 내습함에 따라 쓰러진 나무가 놀이시설을 덮치는 등 제주도내 학교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23일 낮 12시 기준 태풍에 의한 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된 학교는 총 17곳이다.

덕수초는 나무가 쓰러져 놀이시설을 덮치는 피해가 발생했고, 제주제일중은 건물 지붕 일부가 파손돼 인근 주택 및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

중앙초와 어도초, 강정초는 복도 등이 침수됐으며, 뷰티고는 LED 전광판이 완파됐다.

제주영지학교는 울타리가 파손되고 교실 일부가 침수됐다. 한림고에서는 옥상에 있는 수조펌프실 및 펌프시설이 전도됐다. 

이외에도 국기게양대와 피뢰침이 꺾이거나 학교 울타리, 급실식이 파손되는 피해가 접수됐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태풍 북상에 따라 학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대비 체제에 돌입했다. 22일 오전 부교육감 주재로 '2차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태풍대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상황에 따라 '학사일정 조정' 등의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23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교육감 직권으로 제주도내 모든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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