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문대림 후보, '유리의성' 관련 답변 왜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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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문대림 후보, '유리의성' 관련 답변 왜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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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20일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사설 관광지인 '제주유리의성'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공개질의를 재차 하며 답변을 촉구했다.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어제 문 예비후보에게 제주유리의성 주식 소유와 관련한 6개항의 공개질의를 했으나 아직까지 공개적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추가적 질의를 했다.

바른미래당은 "유리의성 조성사업과 관련해 제2종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에 대한 제주도정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2009년 1월말 경에 있었는데, 당시 문 예비후보는 제8대 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에 있었다"면서 도시계획위 심의에서 문 후보가 영향력을 미쳤을 가능성을 우회적으로 지적했다.

또 유리의성 투자와 관련해 배당 소득이 있었는지 여부, 투자를 하면서 출자금을 빌렸던 사람이 유리의성 경영인과 관련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밝힐 것을 요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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