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도의회 도민의방에서 행복주택 건설반대 기자회견을 한 도남동 주민들은 원 지사가 의회로 들어서자 이를 막아서며 "시민복지타운 부지가 개인 땅인가"라고 항의하며 행복주택 추진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본회의 출석을 위해 도의회를 찾은 제주도청 간부 공무원들을 향해서도 항의했다.
이에 대해 원 지사는 "청년들은 폭등한 주택 값 때문에 꿈을 잃고 결혼이나 출산을 꿈꾸고 있지 못하고 있다"면서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 기성세대가 일정부분은 양보해야 한다"고 주민들을 달랬다.
이어 "지금 제주시청 이전이 중단된 지 10년 넘었고, 그동안 방치돼 야간에는 우범지대가 되고 있다"면서 "반대하는 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체 부지 중 30%에서만 행복주택을 건설하고, 나머지 70%에는 공공청사 등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겠다. 계속 대화를 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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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천벌을 받을 인간들아. 무조건 반대만 하지 말고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최소한 배려 좀 해라!
시청사를 옮기면 도민의 삶이 나아지냐!, 그게 공공성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