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0분께 서귀포시 하예포구에서 5.71톤급 어선 C호가 전복된 것을 비롯해 낮 12시 기준 침수 2척, 침몰 8척, 전복 3척, 좌초 2척 등 피해가 접수됐다.
이와 더불어 제주시 애월항에 정박해 있던 19톤 요트가 침수되면서 돛대만 남겨놓고 바다에 가라앉는가 하면, 도두항에 정박중이던 레저보트도 침몰했다.
그밖에도 성산항에서 어선 2척이 수심이 얕은 곳에 걸쳐져 좌주되고, 제주 곳곳에서 수상 레저기구 11척이 침수됐다.
해경은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통신에 장애가 생기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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