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에 윤창완 서기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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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에 윤창완 서기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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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창완 신임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
28일자로 단행된 제주특별자치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농축산식품국장 직무대리에 윤창완 서기관(58)이 직위승진 형태로 발탁됐다.

민선 6기 제주도정 출범 후 농축산식품국장은 행정직렬에서 맡아왔으나, 이번에 1차산업 직렬에서 임명됐다.

서귀포시 강정 출신의 윤 신임 국장은 1985년 9월 지방농림기원보로 공직을 시작해 30여년간 감귤 등 농업분야에서 외길을 걸어온 1차산업 전문으로 통한다.

감귤정책담당과 친환경농업담당을 거쳐 민선 6기 도정 출범 직후인 2014년 7월 한중FTA협상에 따른 종합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 FTA 대응추진팀장에 발령됐다가 이어 친환경농정과장에 임명됐다.

지난해 1월 정기인사에서는 감귤특작과장으로 발령돼, 고품질감귤 생산 구조혁신 5개년계획 수립을 주도했고, 이번에 1차산업 직렬의 최고위직인 국장 직위에 오르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그의 인선배경과 관련해, "1차 산업 전문인력의 적재적소 배치원칙에 따라 감귤, 말(馬)산업 및 식품가공산업 등 1차 산업의 명품화를 위해 내부 발탁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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