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기승 식중독 발생 '주의보'...예방 요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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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기승 식중독 발생 '주의보'...예방 요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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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내륙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주말 제주도내 한 결혼식 피로연장에서 잔치음식을 먹은 주민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가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이 식중독 사고 예방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야외활동이 많은 5월 들어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식중독 사고 발생우려가 커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당국은 식중독 예방수칙으로 △조리 전·후 올바른 손씻기 △조리음식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히기 △밥과 반찬은 식힌 후에 별도 용기에 각각 따로 담기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한 물 마시기 △장시간 실온, 자동차 트렁크 등에 보관된 음식은 먹지 않기 등을 제시했다.

앞서 지난 21일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A식당에서 열린 결혼식 피로연에서 식사를 한 마을 주민 등 82명이 구토와 설사, 오한 등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서귀포시는 이 음식점에 대해 결혼식 피로연 영업을 일시 중단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제주자치도는 광주식약청, 행정시, 보건환경연구원 등 합동으로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식당에서 사용한 잔여음식 등 가검물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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