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응답층은 60%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선 공정보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KCTV제주방송을 비롯해 <헤드라인제주>와 시사제주, 제이누리, 제주도민일보, 제주의소리 등 인터넷언론 5사 등 6개 언론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제1차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국회의원 선거에 어떻게 하실 생각인지를 묻는 질문에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반드시 투표한다' 63.1%, '가급적 투표' 14.0%, '그때 가봐야 알겠다' 17.2%로 나타났다.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반드시 투표' 60.3%, '가급적 투표' 18.1%, '그때 가봐야 알겠다' 18.1%로 조사됐다.
이처럼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응답층이 60% 수준으로 확인됐으나 실제 투표율은 10% 정도 낮게 나타나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 투표율은 50%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