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여론조사] 정당지지도...새누리 42~37%, 더민주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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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 정당지지도...새누리 42~37%, 더민주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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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4월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 제주지역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40% 내외의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선 공정보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KCTV제주방송을 비롯해 <헤드라인제주>와 시사제주, 제이누리, 제주도민일보, 제주의소리 등 인터넷언론 5사 등 6개 언론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제1차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정당 지지율을 보면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42.0%, 더민주당 18.9%, 국민의당 5.3%, 정의당 3.4% 순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30.4%.

제주시 을 선거구의 경우 새누리당 37.1%, 더민주당 23.5%, 국민의당 6.9%, 정의당 1.9% 순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29.5%.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선거구 정당지지도. ⓒ헤드라인제주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선거구 정당지지도. ⓒ헤드라인제주
이번 조사는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4일간(제주시 갑 3일) 정형화된 질문지에 RDD방식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선거구별로 만 19세 이상 유권자 각 500명을 표본으로 선정해 실시됐다.

표본추출 방법은 2015년 1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할당무작위 추출법을 활용했다. 응답 분석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해 현재 제주도 유권자 구조에 맞게 비율 보정이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이고, 2개 선거구 통합 응답률은 13.2%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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