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 지사는 이날 오전 폭설 피해를 입은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일대 및 양식장 등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원 지사는 폭설로 비닐하우스 5동이 무너진 현장을 둘러본 후 붕괴된 시설물을 철거하는 것 조차 쉽지 않다는 농가의 토로에, "우선적으로 시설철거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군부대 및 장비 투입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어 5년만에 첫 수확을 앞둔 상황에서 비닐하우스 시설이 파손되면서 큰 피해를 입은 송모씨의 블루베리 시설현장을 찾아 "지역에서도 가장 열심히 일한다고 소문이 난 분이 이런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며 송씨를 위로했다.
원 지사는 "제주가 32년만에 폭설이라는 예상치 못한 재해를 입었다"며 "행정시와 읍면동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피해현황을 꼼꼼하게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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