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재학생 자퇴서 제출 "사시 폐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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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재학생 자퇴서 제출 "사시 폐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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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후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이 제출한 자퇴서. ⓒ오미란 기자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 108명이 법무부의 사법시험 4년 유예 방침에 반발해 8일 일괄 자퇴서를 제출했다.

제주대 로스쿨 학생회(회장 조주상)는 이날 오후 2시 학교 측에 재학생 114명 중 108명의 자퇴서를 제출했다.

이는 지난 4일 학생회 주최로 열린 긴급 임시총회에서 '학생 전원 자퇴서 작성' 안건이 80%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의결된 데 따른 조치다.

현재 이들은 지난 4일 총회 이후 모든 학사일정과 시험을 거부하고 있으며, 특히 3학년 재학생의 경우 자체적으로 내년 1월 4일 예정된 변호사시험을 거부키로 했다.

아울러 학생회 측은 오는 10일 과천 법무부 건물 앞에서 전국 로스쿨 재학생들과 함께 집회를 갖기로 했다.

이들은 이어 기자회견을 갖고 "법무부와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비정상적인 행태를 멈추고 사법시험 폐지와 교육을 통한 법조인 양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할 때까지 대응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12년 제1기 로스쿨 출신 제주지역 변호사를 배출한 이래로 20여명 이상의 변호사들이 제주도민들을 위한 양질의 법률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제주대 로스쿨 재학생들은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자퇴서를 제출한 서울대 로스쿨 재학생들에 이어 나머지 전국 24개 로스쿨 재학생들은 이날 오후 2시 자퇴서를 일괄 제출키로 하는 등 법무부의 사시폐지 유예 방침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7년 폐지될 예정인 사법시험을 4년 뒤인 2021년까지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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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후 2시 조주상 제주대 로스쿨 학생회장이 재학생 108명의 자퇴서를 제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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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후 2시 제주대 로스쿨 본관에서 조주상 학생회장 등 학생회 임원들이 재학생 자퇴서 제출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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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다 2015-12-08 19:06:00 | 211.***.***.28
자퇴서 수리하라.......요새는 집단행동하면 모든게 해결되는줄 알아서......지겹다

김상호 2015-12-08 15:23:18 | 1.***.***.210
신난다 스스로 로스클 폐지하네

ㅋㅋㅋ 2015-12-08 15:06:21 | 112.***.***.119
와 신난다. 로스쿨 없앨 때 잡음이 많이 생길거라 예상했는데, 이대로 전부 스스로 자퇴서를 써주니, 잡음 없이 로스쿨 제거 가능하겠다. 자퇴서를 외부 힘의 개입 없이 스스로 작성해서 낸거니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지. 로스쿨 제거해라. 이 때다. 전직 대통령이 설사 싸놓은걸 이제서야 정리 가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