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바친 일생...맥그린치 신부 기념사업회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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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바친 일생...맥그린치 신부 기념사업회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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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주민 18명 추진위원 위촉...10월 발족 예정

50여년간 제주지역 가난한 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 신부(85.아일랜드)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맥그린치 신부 기념사업회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승준)'가 출범했다.

P.J 맥그린치 신부. <헤드라인제주>

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한림읍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한림읍 지역인사 1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추진위원장에는 박승준 한림읍발전협의회장을 추대하고 기념사업회 창립시까지 정관 제정, 홍보책자 발간, 임원 확대 방안 등을 모색하기로 논의했다.

기념사업회는 오는 10월 정식 발족할 것으로 계획했다.

한편, 맥그린치 신부는 25살 되던해에 제주에 정착해 1954년 천주교 한림공소 신부로 부임했다.

맥그린치 신부는 한림읍 금악리 중산간을 개간해 1961년에는 성이시돌목장을 설립해 제주에 선진 축산업을 도입했다.

제주 명예 도민 2호이기도 한 맥그린치 신부는 '임피제'라는 한국 이름으로 재단법인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를 설립해 성이시돌요양원과 성이시돌복지의원 등을 운영해 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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