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가서 우롱차 위장 마약 잇따라 발견...'벌써 1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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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서 우롱차 위장 마약 잇따라 발견...'벌써 1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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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조천읍 해안가서 발견...케타민 추정
누가, 어디서?, 여전히 오리무중...해안가 합동수색작업 진행
제주시 우도면 포구 해안가에서 발견된 차 포장 형태 마약. (사진=제주경찰청)

제주 해안가에서 또 차 포장 형태의 마약 케타민이 잇따라 발견됐다. 벌써 15번째다. 수사당국이 집중적 조사를 진행 중이지만, 어디서 흘러온 것인지, 보낸 이는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다.

18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3시 28분쯤, 제주시 우도면 포구 해안가에서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우도주민이 해안정화활동을 하던 중, 이 물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포장지 안에는 하얀 가루 약 1kg이 들어있었는데, 경찰은 이 물체을 케타민으로 추정하고 있다.

제주시 조천읍 해안가에서 발견된 우롱차 포장 형태 마약. (사진=제주해양경찰청)

18일 오후 2시 26분쯤에는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해안가에서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당시 해안가 수색을 벌이던 제주해경이 우롱차 포장 형태의 물체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포장지 안에는 하얀 가루 약 1kg이 들어있었는데, 해경은 이 물체가 마약류 케타민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간이시약 검사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유입 경로를 파악 중이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수사전담반을 구성해 해상, 육상 등 유입 경로 등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입 경로는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제주에서 중국 차 포장 형태의 마약류가 발견된 것은 벌써 15번째다.

한편, 해경과 제주경찰청, 자치경찰, 해병대 9여단, 제주도청 등 유관기관들은 제주 서부, 북부, 동부 해안을 3개 구역으로 나눠 마약류 수색 작업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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