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국발 입국자 PCR검사 의무 3월부터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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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국발 입국자 PCR검사 의무 3월부터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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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입국 허용...입국 전 검사-Q코드 입력 의무화는 3월10일까지 

정부가 오는 3월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PCR검사 의무를 해제하고, 제주공항을 통한 입국도 허용한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2일 중대본 회의에서 "3월 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PCR 검사를 해제한다"고 말했다.

김 조정관은 "중국발 입국자의 양성률이 1월 1주 18.4%에서 2월 3주 0.6%로 떨어져 방역 조치의 추가적인 완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PCR검사를 해제하고, 인천공항 외에 다른 공항을 통한 입국도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김 조정관은 입국 전 PCR 검사 및 Q코드 입력 의무화는 오는 3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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