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적 조직쇄신' 예고 제주도 정기인사, 국.과장 대폭 교체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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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적 조직쇄신' 예고 제주도 정기인사, 국.과장 대폭 교체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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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인사 예고...2급직위 기조실장.도의회 사무처장 인선 주목
국장급 대폭적 교체 불가피...과장급도 대규모 이동...행정시 교류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첫 조직개편과 맞물린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인사에서는 국장급과 과장급에서 대폭적 교체가 예상되고 있다.

제주도는 13일 민선 8기 조직개편에서 따른 정기인사 발령사항을 예고한다.

17일자로 단행되는 이번 인사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대규모 인사를 통한 전면적 조직 쇄신 방침을 사전에 예고한 만큼 사무관(5급)급 이상에서 인사폭이 매우 클 것을 예상되고 있다.

제주도청 국장급에서만 최소 7~8명, 과장급에서도 상당수의 교체가 예상되고 있다.  

고위직의 경우 승진보다는 전보 발령식 교체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공로연수 대상자가 김승배 인재개발원장, 장문봉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허종민 농업기술원장 등 3명에 불과해 직급 승진 인원은 3~5명 선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이사관(2급) 직위의 양기철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부이사관(3급) 직위의 이창민 도시건설국장, 강애숙 공항확충지원단장이 장기교육을 떠나고, 이중환 기획조정실장과 한인수 농축산식품국장이 파견을 가게 되면서 직위 승진도 이어질 전망이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2급 직위의 이중환 기획조정실장 후임에는 허문정 환경보전국장의 발탁이 유력시된다.

도의회 사무처장은 인사권 독립으로 도의회 의장이 임명하게 되는데, 도의회 내부에서는 3급 이상 직위 공직자가 없어 도청 국장급에서 1명을 도의회로 전입하는 형태로 발령하게 된다. 김애숙 관광국장이 '첫 여성 사무처장'으로 발탁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민안전실장의 경우 도민안전건강실로 확대 재편됨에 따라 강동원 실장의 유임이 확실시된다.

부이사관 직급 승진에서는 김인영 예산담당(서기관)과 김미영 관광정책과장(서기관)이 각각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장기교육을 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장급 직위에서는 최명동 일자리경제통상국장과 김창세 미래전략국이 각각 개편되는 경제활력국과 혁신산업국을 그대로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후임 도시건설국장과 신설되는 도시균형추진단 단장(국장급)으로는 기술 직렬에서 승진해 직무대리 형태로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감사 직렬인 고종석 해양수산국장은 이번에 제주도감사위원회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후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직렬에서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인수 부이사관의 파견으로 주목되는 농축산식품국장에는 행정직렬에서 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장기교육에서 복귀하는 문경삼 부이사관과 양제윤 부이사관, 좌정규 부이사관도 이번 인사에서 일선 국장급으로 합류하게 된다.
 
이밖에도 지난해 8월 정기인사에서 일선에 배치됐던 국장급 가운데에서도 상당수가 교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기관급에서도 대폭 이동이 이뤄질 전망이다.

서기관급 공로연수 대상자는 10명 미만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60과' 체제가 '62과'로  2개 늘어나고, 업무 재배치와 행정시와의 교류 확대 등으로 대대적 이동이 예상된다. 특히 행정시와 서기관급 인사교류도 예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4급 승진인원은 △제주도 14명(행정 4명, 사회복지 1명, 건축 1명, 토목 1명, 방송통신 1명, 일반수산 1명, 일반농업 2명, 전기 1명, 화공 1명, 보건 1명) △제주시 4명(행정 2명, 사회복지 1명, 시설 일반토목1명) △서귀포시 1명(행정)이다.

행정시에서도 대폭적 교체 인사가 예상되고 있다. 제주시의 경우 보건소장을 제외한 국장급 라인 7명 중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제주시의 4급 승진 인원은 역대 가장 많은 4명이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이번 정기인사와 관련해 당초 '단기 보직이동 최소화' 방침을 제시했다가 지난 주 대규모 인사를 통한 전면적 쇄신 방침을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도정 출범 후 이뤄진 지난해 하반기 첫 정기인사가 전임 도정 때와 비교해 차별성이나 특징이 약했다는 평가가 많았고, 이번 인사에서도 파격적 쇄신 인사는 어려울 것이란 회의적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따른 일종의 충격요법 차원으로 풀이된다.

오 지사는 이와 관련해 "이번 조직개편으로 전면적인 공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민선8기 주요 정책과제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 상당한 수준의 인적 이동이 필요하다”며 “도청 내부뿐만 아니라 양 행정시 인사교류를 대폭 확대해 새로운 시각이 업무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지사는 또 이번 인사를 앞두고 공직 내부시스템을 통해 희망보직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되, 외부라인을 통해 '인사 부탁'을 할 경우 패널티를 적용하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이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외부 인사를 통한 '인사 부탁'이 폭주하고 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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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2023-01-13 17:44:31 | 121.***.***.51
기사에 13일, 17일 뭐가 맞는건지

제주사랑 2023-01-12 21:42:17 | 118.***.***.108
인사가 만사인데 자기편만 좋은자리로 더불당 개세키들 늘상 하는일 제주도 망하게시리 능력있는분 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