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후보 '청렴도 4등급' 발언 해명, "실무진이 사실관계 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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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후보 '청렴도 4등급' 발언 해명, "실무진이 사실관계 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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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지난 25일 열린 제주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회에서 '지난 2011년 제주도교육청의 청렴도가 4등급'이라고 한 발언을 놓고 이석문 후보측이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김 후보의 이 발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김광수 후보측은 26일 입장문을 내고 "(4등급 발언은)은 사실관계 오인으로 인한 질의였다"며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김 후보측은 "토론회를 준비하면서 ’교과부, 제주도교육청 시도교육청 평가 4위...사교육비 절감 미흡’ 기사를 인지하는 과정에서 4위를 4등급으로 오인하여 질의를 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실무진이 사실 관계를 잘 못 파악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발언한 부분에 대하여는 도민 여러분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4위를 4등급으로 오인을 하여 질의를 한 부분은 사실 관계 오인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허위사실 유포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토론회에서 "2011년도에 (청렴도를) 4등급을 받았다. 나도 놀랐다. 기사보고 확인한 것"이라며 "(이석문 후보가) 13년 연속 1~2등급 유지했다고 말했는데 13년 연속이 아니고 중간에 4등급이 끼었다"며 2011년 제주도교육청이 청렴도 4등급을 받았음을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측은  "교육감 후보 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김광수 후보를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측 이정원 대변인은 "2011년 제주도교육청 청렴도 4등급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며 "2011년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는 제주도교육청 종합청렴도가 2등급으로 나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오랜 시간 청렴도 회복과 유지를 위해 교육가족들이 혼신의 노력과 헌신을 다한 것을 모르는가"며 "거짓말로 제주교육의 자랑스런 역사와 교육가족들의 명예를 땅에 떨어뜨리는 교육감 후보가 세상에 어디있나"고 비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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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 2022-05-26 15:26:39 | 122.***.***.24
교육감후보로서 인성도 안되고
정책도 없고 깍아내려고만 하는 이런 후보가 교육감을 한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