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감 선거, '보수단일화' 사실상 무산...'3파전'으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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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감 선거, '보수단일화' 사실상 무산...'3파전'으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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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근-김창식 2명만 단일화 추진...김광수 후보 '독자출마'
왼쪽부터 이석문 현 교육감, 고창근 예비후보, 김광수 예비후보, 김창식 교육의원. ⓒ헤드라인제주
왼쪽부터 이석문 현 교육감, 고창근 예비후보, 김광수 예비후보, 김창식 교육의원. ⓒ헤드라인제주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선거의 최대 관심사였던 보수성향 출마 예정자들의 단일화는 사실상 무산됐다.

21일 보수후보 단일화를 주도하고 있는 제주바른교육연대(공동대표 홍석표)에 따르면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과 김창식 교육의원이 단일화를 추진한다.

출마 의지를 밝혀왔던 김장영 교육의원은 단일화에 합의한 두 후보를 지지하기로 하며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했다.

김광수 전 탐라교육원 교육연구관의 경우 여론조사 방식에 대한 이견을 제시했고, 결국 단일화 합의를 포기하고 독자적으로 선거에 출마키로 했다.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성향의 이석문 현 교육감이 3선 도전을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중도.보수 성향에서는 고 전 국장과 김 전 탐라교육원 교육연구관 2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상황이다. 

이번에 보수성향 후보들이 단일화가 추진되면서 지난 제7회 지방선거 때와 같은 진보 및 보수 성향 후보의 1대 1 맞대결이 예상됐으나, 단일화 협의에 실패하면서 선거는 3파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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