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교생 코로나19 확진자 잇따라...2개 학교서 '9명' 
상태바
제주, 고교생 코로나19 확진자 잇따라...2개 학교서 '9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림공고 6명, 대정고 관련 3명 확진

제주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5명 이상이 연쇄적으로 확진되는 집단 감염 사례가 생겨난 고등학교와 관련해서도 속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 실시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고등학교에서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21일 밝혔다.
제주 1511·1517·1519번 확진자는 제주 147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나타났다. 이중 1511·1519번 확진자는 ‘제주시 고등학교’ 첫 확진자인 1477번의 지인으로, 확진 판정일까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1477번 접촉자로 분류돼 첫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으나, 격리 중 증상이 발생해 재검사 결과, 최종 확진됐다. 

제주 1517번 확진자는 1477번 확진 후 진행한 일제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21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시 고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한림공업고등학교 6명, 대정고등학교 3명 등 총 9명으로 늘었다.  

한림공고와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총 701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는데, 6명의 확진자를 제외하고 608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87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림공고 확진자와 관련해서는 현재 학생 161명, 교직원 11명 등 총 172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다.

대정고와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총 194명이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중 158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34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중이다. 

이 학교에서는 학생 52명, 교직원 7명 등 59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다. 

교직원 2명이 확진된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는 이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 학교와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총 310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304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6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역당국은 학교현장에서 발생한 확진자와 관련해 감염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