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속 공무원 2명 코로나19 확진...감염경로는?
상태바
서귀포시 소속 공무원 2명 코로나19 확진...감염경로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가격리 중 연이어 확진 판정 

제주에서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청에 이어 서귀포시 소속 공무원에서도 확진자가 2명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발생한 확진자 16명 중 서귀포시 소속 공무원 2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들 공무원이 최근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별도의 접촉자나 이동 동선은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제주도청에서는 이달들어 4명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았다. 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흥주점 방문자로 확인됐고, 3명은 같은 부서에서 연쇄적 감염전파된 사례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공직기강 쇄신 특별대책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공직자 등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을 제시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